사모님! 광주 혜란이,윤승이 잘 도착했답니다.
학습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어찌나 그립고 아쉽던지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참으로 힘들었어요^^
큰 배움과 좋은분들과의 만남으로 충만되었음에도 허전한 마음은 주체할 수가 없네요.
언제나 환한 얼굴 우리 설장구반 손경서선생님과 열정적인 민주언니, 냉정한 듯하지만 따뜻한 인욱언니, 고생많았던 지선이와 우리 귀염둥이 보람이, 손경서 쌤의 강적~ 엄지ㅋㅋ
모두들 저처럼 일주일간의 캠프가 삶 속에서 힘이 되길 바랍니다.
풍물을 사랑하는 이들이므로 약속 없이도 언젠가 만날 수 있겠죠?
원장님! 제가 비나리 배우는 그날까지 건강하셔야 하고요, 사모님! 언제나 그 미모(^^) 유지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모두들 캠프를 잊지 못하고 있군요~
아~근데 우리의 비밀 프로젝트가 자꾸 태클을 거네.... 말만 전자과 출신이지 기계치라서 말야..
그래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 중이니...여러분들 몇개월(ㅋㅋ)만 기다리시게!
받고 마스터하자마자 소각하는 것 잊지않았겠죵!
난 아침 저녁으로 우리 발표모습이랑 샘장구 보며 즐거워하고 있지롱.
와따풀! 왜 이모~양이야~~~샘! 아이들처럼 천진한 모습 베리 규,,,,웃,이었슴다.
강엄지
2005-08-03 20:23:33
다들 열나게 보고 싶으삼..ㅍ.ㅠ;;ㅎㅎ
손경서
2005-08-06 22:55:02
장구끈 길이는 긴 거 290. 짧은 거 250 제 키에 맞춘 거니 까 알아서....(천은 옥양목이 좋대네요)
다들 잘 있는 지 혜란씨 민주씨 보람 지선이 인욱씨 그리고 우리 엄지 너무 보고싶네...
이제 2차도 마치고 조금 여유를 부려 볼려구요...
꼭 담에 또 봅시다 사진 계속 올라올 테니 계속 확인들 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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