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던것 같아요. 캠프에 참여하셨던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보람만큼 여러분들께도 귀한, 보람있는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는 매일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구요. 어느새 아침 저녁 찬바람이 부네요. 가을에 이곳은 운동장 은행나무에 은행이 주렁주렁 열리고... 그 경치 또한 멋지답니다. 지난 여름의 추억속에 얼굴들이 그립습니다. 가끔 전화도 주시구요.게시판에 글도 남겨 주세요. 모두들 훌룡한 풍물인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풍물천하 세계평화!!!
사모님께 편지 쓰려구 예쁜 편지지 사 왔는데 언제 쓸려나....
cd도 보내야 하는데....
늘 건강하세요
원장선생님두요
변혜경
2005-08-19 19:48:52
얼마전에 청도에서 뵈었는데 경상도에서 뵈니 더욱 더 반가웠어요 무사히 잘 가셨는지요 그날 강가에서 선생님과 다정히 돌을 고르시는 모습이 인상에 남습니다. 캠프땐 맛있는 수박화채를 주셔서 고마웠습니다.시원한 수박국물맛이 일품이었는데 그 깔끔하고 단맛이 그립네요. 캠프땐 너무 더워서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사모님의 검은 머리 한가닥 올려 질렀던 그 하얍던 머리핀처럼 온통 하얀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이수하
2005-08-20 00:51:30
사모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건강하세용^^
김정아
2005-08-22 13:36:30
원장님! 사모님!
잘 지내시지요?
열정이 넘치는 사모님! 눈에 선 합니다.
저두 씩씩한 대한민국 아줌마란 소리 많이 듣습니다만 사모님께 비하면 ~~~~ㅎㅎㅎ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계절 변화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국악을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족음악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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