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6겨울캠프1차 참가자 이윤승이라고 해요.
새삼스럽게 소개가 하고 싶어 지네요.ㅎㅎ
아래 원장님 생신이셨다고 써져 있는데 인사도 못드리구 정말 죄송하네요.
늦게나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꼭이요~!!
아직도 마지막날 광선이 나오는 듯한 원장님의 꽹과리 연주 모습은 정말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이제 안되면 포기한다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이기는 사람이 되도록 할게요.
사실 지난 월요일 무척 힘들었어요. 대학교때 배운 실력으로 앉아있는데 주위의 유난히 많은 고등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열심히 치니 위압감도 느끼구해서 내가 무슨 고생을 하려 여기까지 왔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나 수업시간은 그 학생들과 저와의 상호작용이 아닌 류인상선생님과의 내적 만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깊이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듣던대로 예술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류인상선생님 또 그분의 고민.. 그리고 국악에 대한 사랑과 신뢰.
모든 시간 즐거웠고,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 사모님~!
정말정말 사랑해요. 징그럽다 그러시겠지만.(설마.. 아니죠?ㅎ)
행사 진행하시랴, 가르치시랴 바쁘신 이영광선생님, 또 제얘기 잘 들어주신 이무양선생님..
모두들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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