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언제나 풍류천하 세계평화를 꿈꾸며 학습에 매진하고 계신 민족음악원 식구여러분!!!
드디어 2007년도 마지막 주말캠프 일정이 11월 24일과 25일로 다가왔습니다.
일년동안 꾸준히 학습하고 수련해오신 결실을 모두 함께 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꽹과리와 비나리에 이어 이번달에는 사물놀이의 음악적 구성에 대한 이광수원장님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구요. 조촐하게나마 성대한(?)^^주말캠프 한해맺이 잔치도 벌릴 예정입니다.
부디 함께 자리하시어 신명나고 힘찬기운으로 2009 무자년을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난 10월에 집안일로 참석못하면서 남편이랑 대판싸웠습니다. 애들을 다 데리고 가겠다고까지 하고 토요일에갔다가 집안일에 차질없이 일요일새벽에 오겠다고 하는데도 찡그린얼굴로 못마땅해하는 남편땜에 무지 속상했어요. 한달동안 갈궜더니 남편이 지금은 예산에 가는날을 저보다 더 기다립니다.ㅎㅎㅎㅎ 어쨋던 예산에 갔다오면 제가 사근사근해 지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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