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즐거운 한 때 였습니다. 음악으로 서로가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날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이 게시판에는 두 장의 사진밖에 올릴 수 가 없어서 제가 관리하고 있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김연수 선생님에게 장구 수업을 듣고 있는데, 회원들의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움 카페 검색창에서 "장구폐인"을 입력하시거나 아니면 cafe.daum.net/lovejanggu 주소를 입력하셔서 들어오시면 되구요, 왼쪽 메뉴에서 카페 앨범을 클릭하시면 관련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즐감하시구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민족음악원에는 특유의 사람 냄새가 있는것 같습니다. 팍팍한 도심 생활에서는 맛볼수 없는 진한 된장국 같은 냄새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캠프를 마치고 교문 밖을 나서는 순간 부터 한 달을 손꼽아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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